[미스터트롯3 우승후보④] 최재명, 김용빈 꺾고 우승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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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미스터트롯3'가 결승을 앞둔 가운데, 준결승에서 김용빈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최재명이 진(眞) 자리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쟁쟁한 현역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한 아마추어로 TOP7에 진출한 최재명은 국악에서 트로트까지 넘나드는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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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우승후보④] 최재명, 김용빈 꺾고 우승 유력? (사진: TV 조선)](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2/bntnews/20250312064404064awjc.jpg)
TV 조선 '미스터트롯3'가 결승을 앞둔 가운데, 준결승에서 김용빈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최재명이 진(眞) 자리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쟁쟁한 현역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한 아마추어로 TOP7에 진출한 최재명은 국악에서 트로트까지 넘나드는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최재명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한 정통 국악인이다. 그의 국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탄탄한 발성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이후에도 큰 밑거름이 되었다.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최재명은 마스터 오디션에서 미(美)를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팀 미션에서는 진(眞)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TOP7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핑크색 정장을 입고 로맨틱한 목소리와 애교 있는 표정으로 무대를 장식한 최재명은 즉석에서 관객을 향한 깜짝 프러포즈까지 보여주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러한 매력으로 김용빈과 천록담 같은 베테랑 가수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TOP7 결정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최재명은 결승전에서 장민호의 '연리지'를 인생곡으로 선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재명의 유니크한 음색과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선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리지'는 최재명의 개성 있는 음색과 국악을 기반으로 한 깊은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곡으로, 결승전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주차 투표 현황에서는 김용빈이 7주 연속 1위, 손빈아가 2위, 최재명이 3위를 차지했으나, 8주차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아 현재 순위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보여준 저력을 감안할 때, 최재명이 결승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최재명은 최근 고향인 장수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그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군정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장수군은 최재명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종합 홍보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등 주요 행사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쟁쟁한 현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는 최재명은 국악 전공자다운 유니크한 음색과 훈훈한 외모는 물론 프로 못지않은 무대매너까지 갖추고 있다"며 "20대 아마추어의 파격 반란을 보여준 최재명이 최종 眞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트롯3' 결승전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롯데시네마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임영웅, 안성훈에 이어 새로운 트롯 황태자가 탄생하는 순간을 기대해 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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