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前남편 이영돈 근황 언급 "마주친 적 없지만 아이들과 잘 지낸다"('솔로라서')

배선영 기자 2025. 3. 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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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 이영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황정음은 전남편인 이영돈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후 황정음은 지난 해 2월 이영돈과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고, 이어 이영돈의 불륜이 의심되는 사진과 내용들을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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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 이영돈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은 자신의 집에서 슈가 출신 동료 아유미를 만났다. 두 사람은 푸릇한 걸그룹 시절을 뒤로하고 어느 새 아이 엄마가 되어 있었다.

이날 황정음은 전남편인 이영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아이들에게도 소개할 거냐"라는 아유미의 질문에 "결혼은 다시 하고 싶지 않고, 남자친구가 생긴다 하더라도 굳이 소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는 아빠가 있으니 굳이 혼란을 주고 싶지는 않다. 아빠의 사랑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도 없다"라고 말했다.

▲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그는 "아이들에게 나쁜 아빠였으면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나쁜 아빠는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 아이들 만난다. 여기까지도 들어와서 아이들 데려간다. 물론 나와는 마주친 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20년 9월 한차례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나 재결합했다. 그러나 이후 황정음은 지난 해 2월 이영돈과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고, 이어 이영돈의 불륜이 의심되는 사진과 내용들을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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