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지속적 호전 속에 "평온한 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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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병원에서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교황청이 11일(현지시간) 오전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에서 "교황은 평온한 밤을 보냈으며 오전 8시께 기상했다"고 전했다. 교황청은 전날 교황의 병세가 더 이상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교황은 기관지염으로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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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입원한 로마 제멜리 병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yonhap/20250311182032757eijv.jpg)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병원에서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교황청이 11일(현지시간) 오전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에서 "교황은 평온한 밤을 보냈으며 오전 8시께 기상했다"고 전했다. 교황청은 전날 교황의 병세가 더 이상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교황은 기관지염으로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로 입원 26일째다.
흉부 컴퓨터단층(CT) 촬영에서 양쪽 폐에 폐렴이 확인됐다. 교황은 4차례 호흡 곤란을 겪는 등 위급한 상황을 여러 차례 맞았다.
하지만 지난 3일 오후에 두 번의 급성호흡부전을 겪은 뒤로는 꾸준하게 병세가 호전됐고 의료진은 전날 교황이 위험한 단계에서 벗어났다는 판정을 내렸다.
다만 교황은 추가적인 치료를 위해 당분간 병원에 더 머물 예정이다. 퇴원 시점은 미정이다. 이에 따라 교황은 오는 13일 병상에서 즉위 12주년을 맞을 전망이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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