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서 첫 엠폭스 감염…2명 격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첫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니스타 마가마 탄자니아 보건부 장관은 전날 성명에서 "엠폭스 증상을 보이는 2명을 검사한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중 1명은 인접국에서 다르에스살람으로 입국한 트럭 운전사"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폭스 백신 주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yonhap/20250311181634490jaem.jpg)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첫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니스타 마가마 탄자니아 보건부 장관은 전날 성명에서 "엠폭스 증상을 보이는 2명을 검사한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중 1명은 인접국에서 다르에스살람으로 입국한 트럭 운전사"라고 밝혔다.
두 환자 모두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접촉자 파악을 비롯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마가마 장관은 덧붙였다.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새 변종인 하위계통 1b형(Clade 1b)에 해당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기준 올해 들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2만4천272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22개국에서 6천34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기간 엠폭스로 사망한 환자는 15개국 25명으로 집계됐다.
발병 사례와 사망자 대부분은 변종 엠폭스 진원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나왔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WHO는 작년 초부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치명률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1b형 엠폭스가 확산하자 작년 8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인니 아체주서 혼외 성관계 남녀 적발…채찍 140대 역대 최고형 | 연합뉴스
- [삶] "집 팔아 아들 줬더니…아들집 냉장고의 감 하나 먹기 힘드네요" | 연합뉴스
- 서예지의 첫 연극무대 '합격점'…'사의찬미'서 섬세한 내면연기 | 연합뉴스
- 엡스타인 문건 추가 공개…'빌 게이츠, 성병 은폐 시도' 주장도(종합) | 연합뉴스
- 교실서 담임교사 공개 비난한 학부모…명예훼손죄로 처벌 | 연합뉴스
- 강남 지하철역서 발견된 뱀, 알고보니 멸종위기종 볼파이톤 | 연합뉴스
- '이혼소송' 아내 재회 거부하자 흉기 살해…"겁만 주려고했다"(종합) | 연합뉴스
- 에미상 수상배우 캐서린 오하라 별세…'나홀로집에' 케빈 엄마역 | 연합뉴스
- 4차선 도로 한복판서 '쿨쿨'…음주 측정 거부 20대 철창행 | 연합뉴스
- 물바다 도로에서 학생을 어깨에…美안전요원 선행에 SNS 찬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