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HLB 회장, 美 FDA 허가결정 앞두고 그룹사 주식 대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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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의 간암 신약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결정을 앞두고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계열사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11일 HLB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FDA 심사 진행 중 HLB바이오스텝 주식 21만여 주를 장내 매입한 데 이어, 12월에는 HLB제넥스 주식 8만1000주를 추가로 매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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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LB의 간암 신약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결정을 앞두고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계열사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진양곤 HLB 회장이 23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제2회 HLB바이오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5.23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1/inews24/20250311181146897uifp.jpg)
11일 HLB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FDA 심사 진행 중 HLB바이오스텝 주식 21만여 주를 장내 매입한 데 이어, 12월에는 HLB제넥스 주식 8만1000주를 추가로 매수한 바 있다.
올해 지분 매입 속도는 더 빨라졌다. 1월에는 HLB이노베이션과 HLB제넥스 주식을 각각 10만 주 이상 매수했고, 2월에는 HLB바이오스텝 7만5200주, HLB이노베이션 13만주를 사들였다. 3월에도 전일까지 HLB바이오스텝 주식 1만8000주를 매입했다.
FDA 심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진 회장은 계열사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현재까지 HLB바이오스텝 40만여 주, HLB이노베이션 23만 주, HLB제넥스 18만5000주를 매입했다.
HLB은 간암 신약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친 후 지난해 5월 FDA 승인을 기대했으나,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의 CMC(화학·제조·품질관리) 문제로 보완 요청(CRL)을 받았다. FDA는 처방약 사용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오는 20일(현지 시간)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승인을 받을 경우, 국내 기업이 기술 수출 없이 자력으로 모든 임상과 개발을 마친 뒤 FDA에서 항암제 승인을 받은 첫 사례가 된다.
HLB 관계자는 "FDA의 신약 승인을 기대하는 것은 맞으나 누구도 그 결정에 대해 알 수 없는 만큼, 최고 경영자로서 지분 보유가 적은 회사를 중심으로 책임경영 차원에서 지분을 매입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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