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무섭네"…SK하이닉스·삼성전자, 급락 딛고 약보합 마감[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5. 3. 11.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장 초반 흔들렸던 반도체들이 낙폭을 축소해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 순매수세가 몰리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약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장 중 삼성전자를 514억 원, SK하이닉스를 250억 원 순매수했다.

미국 폭락 장에도 국내 대표 반도체주들은 저가 매수 수요로 약보합 선방한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美 여파에 3%·2%대 하락하다 -0.05%·-0.58% 마감
개미 삼전 514억·하이닉스 250억 순매수…외국인은 팔아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장 초반 흔들렸던 반도체들이 낙폭을 축소해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 순매수세가 몰리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약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100원(0.05%) 내린 18만 7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엔 전일 대비 3.51% 내린 18만 1300원까지 하락했던 SK하이닉스는 오전 11시무렵부터 낙폭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오후 들어 0.58% 18만 900원까지 올랐지만, 약보합 마감에 그쳤다.

삼성전자(005930) 역시 5만 2500원(-2.23%)에서 5만 4100원(0.74%)까지 올랐으나 100원(0.19%) 내린 5만 36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 투자자들이 이들 주가 회복을 이끌었다. 개인은 장 중 삼성전자를 514억 원, SK하이닉스를 250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각각 246억 원, 382억 원 순매도했다.

미국 폭락 장에도 국내 대표 반도체주들은 저가 매수 수요로 약보합 선방한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각) 엔비디아(-5.07%), 브로드컴(-5.39%) 등이 급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하루 만에 4.85% 내렸다.

미 증시 급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시적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관세 부과를 비롯한 현 정책 추진을 계속하겠단 방침이다.

여기에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골드만삭스는 같은 날 2025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4%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