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이지스밸류리츠, ETF의 재간접 리츠 편입 최대 수혜”

권오은 기자 2025. 3. 11.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재간접 리츠(REITs·부동산 투자회사)나 부동산·리츠 ETF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이지스밸류리츠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연구원은 주요 ETF의 편입 요건이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이지스밸류리츠가 최대 수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재간접 리츠(REITs·부동산 투자회사)나 부동산·리츠 ETF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이지스밸류리츠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11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ETF가 상장 재간접 리츠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자본시장법은 그동안 과도한 보수 수취와 복잡한 상품 개발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펀드가 재간접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했다.

일러스트=챗GPT 달리3

상장 재간접 리츠의 기준은 총운용자산(AUM)의 40% 이상을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리츠다.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NH프라임리츠 등이 해당한다.

이 연구원은 주요 ETF의 편입 요건이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이지스밸류리츠가 최대 수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지스밸류리츠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2243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가장 규모가 큰 상장 리츠 ETF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의 경우 이지스밸류리츠를 시가총액 비율대로 편입한다고 가정하면 예상되는 투자 비중이 2%”라며 “(이지스밸류리츠 주식을) 약 120억원어치 이상 매입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지스레지던스리츠도 시가총액이 1000억원대인 만큼 일부 ETF에 편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NH프라임리츠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843억원으로 단기간에 ETF 편입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또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이중 보수 체계가 아닌 사실상 일반 모자리츠의 구조를 취하고 있음에도 형태상 이유로 수급의 불리함을 감수해야 했다”며 “이번 제도 개정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