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왜 할까? ‘건강 위해서’가 2위…설마 그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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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운동을 왜 할까.
그는 이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에 '건강하시길'이라고 기원하지만, '좋은 운동하시길'이라고 응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신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이고 이를 고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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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건강이다. 하루 약 20분만 운동을 하더라도 심장 질환, 각종 암 등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신체활동이 인지 기능을 개선해 치매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쌓이고 있다.
하지만 이게 아니란다.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외모 개선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TAU) 연구자들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사용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레딧의 방대한 게시물을 분석해 얻은 결과다.
의료 정보학 분야 국제 학술지 ‘의학 인터넷 연구 저널’(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스포츠에 참여하는 레딧 사용자의 23.9%가 외모 개선을 위해, 18.9%가 신체 건강을 위해, 16.9%는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이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에 ‘건강하시길’이라고 기원하지만, ‘좋은 운동하시길’이라고 응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신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이고 이를 고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게프너 교수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자체 보고, 대표적 표본, 설문지 또는 설문 조사에 근거하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서 이번에 얻은 결과가 사람들이 운동하는 진짜 이유다. 그리고 답은 사람들이 주로 보기 좋게 보이기 위해 운동한다는 것“이라며 ”설문 조사에서 사람들은 건강해지고 싶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식스 팩’ 복근을 원한다. 이러한 결과는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사람들이 소파에서 일어나도록 설득하는 방법,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사람들을 신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파악하려 했다.
레딧 게시물에 따르면 30%는 운동 습관(예: 아침이나 저녁, 매주 토요일 아침)에 의존하고, 13.9%는 목표를 설정하고(예: 체중감량 또는 5km 달리기), 12.1%는 운동 자체를 즐기고, 9.7%는 운동 중에 사교 활동을 즐기고, 8.9%는 미디어(유튜브 운동 영상)를 사용하고, 2.8%는 피트니스 앱을 사용하고, 2.5%는 신체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재정적인 약속을 했다.
게프너 교수는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권장할 만하다”며 “건강해지고 싶다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아침 담배 대신 물 두 잔을 마시고 달리기를 하시라. 30%라는 경험적 통계는 논쟁의 여지가 없다. 건강 증진 학과의 책임자로서 대중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운동 습관을 들여 건강해 지시라”라고 말했다.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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