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국평’보다 ‘중대형’이 더 올랐다

신수지 기자 2025. 3. 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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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3배 뛰어

최근 10년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면적별로 분석한 결과 중대형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중대형으로 분류되는 전용면적 85㎡ 초과~102㎡ 이하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014년 6억2424만원에서 2024년 18억8701만원으로 202%(12억6277만원)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전용 60㎡ 초과~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4억4847만원에서 12억4038만원으로 177% 뛰면서 뒤를 이었다. 이어 소형(전용 60㎡ 이하)이 2억9869만원에서 7억9634만원으로 167%, 대형(전용 102㎡ 초과~135㎡ 이하)이 6억8534만원에서 18억2246만원으로 166%, 초대형(전용 135㎡ 초과)이 13억938만원에서 32억4866만원으로 14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가장 상승률이 높은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강남 3구 지역의 평균 매매가는 2014년 8억3411만원에서 지난해 25억133만원으로 200% 상승한 반면 그 외 지역은 5억2552만원에서 14억6370만원으로 179% 오르는 데 그쳤다.

이런 상승률 차이로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의 평균 매매가 차이는 2014년 3억859만원에서 지난해 10억3763만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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