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發 '경기 침체' 선반영…낙폭 줄인 코스피·코스닥[장중시황]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2025. 3.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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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대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오전 장중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9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41.24p(-1.60%) 하락한 2529.1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도 장 초반 2%대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낙폭을 1.4%대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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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2.02p(2.02%) 하락한 2,518.37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간밤의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관세 폭탄 남발로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고조되며 다우존수지수가 2.08%, S&P500은 2.69%, 나스닥이 4.00% 각각 급락했다. 2025.3.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11일 2%대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오전 장중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소식에 급락 출발했지만, 해당 이슈가 국내 증시에 선반영돼있던 만큼 현재는 악재를 서서히 소화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29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41.24p(-1.60%) 하락한 2529.15를 가리키고 있다.

낙폭 축소에는 개인 매수세가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 개인은 4237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2143억 원, 외국인은 2456억 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여전히 모두 하락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28%, SK하이닉스(000660) -2.39%, NAVER(035420) -2.33%, 현대차(005380) -1.82%, LG에너지솔루션(373220) -1.72%, 삼성전자우(005935) -0.99%, 삼성전자(005930) -0.7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74%, 셀트리온(068270) -0.49%, 기아(000270) -0.31% 등 하락했다.

코스닥도 장 초반 2%대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낙폭을 1.4%대까지 줄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 대비 10.41p(-1.43%) 하락한 715.41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34억 원, 개인은 528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1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코오롱티슈진(950160)만이 3.38%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3.44%, 에코프로비엠(247540) -2.76%, 삼천당제약(000250) -2.57%, 에코프로(086520) -2.5%, 리가켐바이오(41080) -1.78%, 클래시스(214150) -1.0%, HLB(028300) -0.75%, 알테오젠(96170) -0.67%, 휴젤(45020) -0.31% 등은 하락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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