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장윤정 추천 '타향살이' 열창…눈물샘 자극 ('미스터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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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빈이 '타향살이' 무대를 통해 정통 트로트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했다.
또한, 그는 "옛 정통 트롯 곡들이 점차 잊혀가는 현실 속에서,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시금 옛 가요에 대한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 트롯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곡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용빈의 '타향살이' 무대는 그가 가진 음악적 진정성과 트롯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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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김용빈이 '타향살이' 무대를 통해 정통 트로트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했다.
11일 김용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지난 6일 '미스터트롯3'을 통해 공개된 '타향살이' 무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가사를 수없이 곱씹으며 연습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이 노래가 주는 힘을 제 목소리에 녹여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와 개개인의 아픔, 그리움, 슬픔 그리고 한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이 노래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또 다른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장윤정 마스터가 직접 미션곡으로 추천한 '타향살이'를 부르며 정통 트롯 가수로서의 자부심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무대에서 김용빈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달빛이 비치는 듯한 배경과 어우러진 그의 붉은색 벨벳 슈트는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제된 스타일 속에서도 트롯 특유의 한과 감정을 극대화하는 그의 무대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절제된 몸짓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곡의 애절함을 극대화하며 무대에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그는 "옛 정통 트롯 곡들이 점차 잊혀가는 현실 속에서,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시금 옛 가요에 대한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 트롯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곡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트롯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용빈의 '타향살이' 무대는 그가 가진 음악적 진정성과 트롯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무대 위에서 빛나는 그의 목소리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힘이 있었다. 경연을 넘어 한국 전통 트롯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은 그의 포부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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