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이 음식 먹고 150명 구토·설사"…여행객 식중독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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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위장염 사례가 급증한 가운데, 일본 여행 시 가이세키(일본식 코스요리)와 화과자 등을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추이 박사는 일본 여행 시 식중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청결과 식품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오사카 가이세키 식당과 돗토리현의 과자 제조 업체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 150명 이상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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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위장염 사례가 급증한 가운데, 일본 여행 시 가이세키(일본식 코스요리)와 화과자 등을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건강보호센터(CHP)의 에드윈 추이 박사의 인터뷰를 전했다.
추이 박사는 일본 여행 시 식중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청결과 식품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오사카 가이세키 식당과 돗토리현의 과자 제조 업체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 150명 이상이 감염됐다. 심지어 미슐랭 가이드 등재 이력이 있는 오사카의 식당 '기이치'에서도 식중독 환자가 나왔다.
기이치에선 두 차례 식중독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56명의 손님이 감염됐다. 감염자들의 연령대는 9세부터 89세까지 다양했다. 당국은 같은 식당에서 단기간 두 번이나 식중독이 발생한 점을 중대하게 보고, 무기한 영업 금지 처분을 내렸다.
돗토리현 요나고시의 기요츠키 화과자점에서 생산한 딸기 다이후쿠를 섭취한 사람들에게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화과자를 먹은 99명이 설사나 구토 등 증상을 보였고, 일부 환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추이 박사는 "일본은 홍콩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라며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최소한의 노출로도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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