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이영자♥황동주, 방송용 연애 아니랬지만…더하면 시청자 우롱급 [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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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5년 만에 핑크빛 결실을 맺은 이영자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KBS Joy·KBS 2TV '오만추'에서 이영자(이유미)와 황동주는 서로를 최종 선택해 커플이 됐다.
이영자와 황동주가 방송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최종 커플이 된 이후 이들의 '현커'(현실 커플)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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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데뷔 35년 만에 핑크빛 결실을 맺은 이영자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 배우 황동주와 K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이 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 이후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Joy·KBS 2TV '오만추'에서 이영자(이유미)와 황동주는 서로를 최종 선택해 커플이 됐다. 최종 선택에서 황동주는 "그분 덕분에 '내가 연기자가 된 게 너무 행복하다'고 느꼈다. 데뷔 이래 제일 크게 느끼고 있다"며 이영자를 선택했고 이영자도 이에 응했다. 방송에서 황동주는 이영자를 '30년 이상형'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시청자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낸 황동주와 그런 그를 내심 신경 쓰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커플 성사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이영자와 황동주가 방송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최종 커플이 된 이후 이들의 '현커'(현실 커플)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후 이영자는 "(황동주가) 나한테 만나자는 얘기 한마디도 안 했다. 나는 연막이었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직접적인 연락보다는 간접적으로 안부를 전했다는 황동주의 해명에 많은 시청자가 "방송용 썸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차갑게 식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최근 방송에서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최근 방송된 '오만추'에서 이영자는 "우리가 알아서 해. 우리도 다 계획이 있어. 우리 해외여행 갈 거야 둘이"라며 서로 방송 후에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외에도 이영자는 "우리 가족은 동주씨를 형부라고 한다.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살라고 하더라. 나도 그러고 싶다. 주변에서 더 난리"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황동주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성이 높았던 만큼 이들이 방송용 연애인지, 아닌지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이미 한 번 방송용 연애라는 사실이 은연중에 드러나면서 시청자에게 실망을 안겼던 바. 특히 "방송 후 연락이 없었다"는 발언으로 신뢰도가 흔들린 상황에서 계속 애매한 태도를 취하면 "시청자를 우롱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 정도면 시청자를 가지고 노는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 방송 팬은 "그동안의 기대감과 애정이 자칫 큰 실망감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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