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골' 손흥민, 환상 파넨카킥으로 역사 썼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16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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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또 역사를 썼다.
손흥민의 본머스전 득점은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27번째 득점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해 여전히 매우 실망스럽고 좌절스럽다. 홈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승점 3점을 기대한다. 본머스는 정말 좋은 팀이다. 2-2로 비겼지만 우리에게는 충분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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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또 역사를 썼다.
토트넘 훗스퍼는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본머스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10승 4무 14패(승점 34점)로 13위에 위치하게 됐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본머스에 쩔쩔 맸고 1골을 내줬다. 후반전 들어서 변화가 절실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투입했다. 후반 20분 에바닐손에게 한 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파페 사르가 추격골을 넣었다.
그렇게 토트넘은 1-2로 끌려가고 있었다. 경기 막바지 손흥민이 토트넘을 구했다. 후반 39분 손흥민이 좌측에서 돌파하여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키커로 나서 파넨카킥으로 침착하게 성공했다. 팀이 1-2로 뒤지고 있었기에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손흥민은 대담하게 파넨카킥을 시도했다.
손흥민은 45분 동안 패스 성공률 76%(13/17), 키패스 1회, 페널티킥 유도 1회, 드리블 성공 1회,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본머스전 득점은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27번째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지미 하셀바잉크와 함께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까지 126골로 로비 킨과 동률이었는데 그를 뛰어넘고 16위에 올랐다. 한 골을 더 추가하면 단독 16위가 된다. 15위는 제이미 바디(143골)다.
승점 1점을 따냈고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16위에 올랐지만 손흥민은 웃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해 여전히 매우 실망스럽고 좌절스럽다. 홈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승점 3점을 기대한다. 본머스는 정말 좋은 팀이다. 2-2로 비겼지만 우리에게는 충분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UEL 16강 1차전 0-1 패배에 대한 질문에 "그날은 분명히 용납할 수 없었다. 충분하지 않았다. 오늘도 전반전에는 엉성했다.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평소보다 더 많은 것을 하려고 하고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 중요한 경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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