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친하마스 유학생 체포…대학내 반유대·반미 용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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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반이스라엘 시위 주동자로 지목된 팔레스타인 출신 컬럼비아대 대학원생이 체포된 데 대해 "앞으로 있을 많은 체포 중 첫 번째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컬럼비아를 비롯한 전국의 다른 대학에서 친테러, 반유대주의, 반미 활동을 벌인 학생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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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반이스라엘 시위 주동자로 지목된 팔레스타인 출신 컬럼비아대 대학원생이 체포된 데 대해 "앞으로 있을 많은 체포 중 첫 번째 사례"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엑스(X)에 "제가 이전에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컬럼비아대 캠퍼스에서 급진적인 친하마스 성향의 외국인 학생인 마흐무드 칼릴을 자랑스럽게 체포하고 구금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컬럼비아를 비롯한 전국의 다른 대학에서 친테러, 반유대주의, 반미 활동을 벌인 학생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사람은 학생이 아니며 보수를 받는 선동가"라며 "이 테러 동조자들을 찾아 체포하고 추방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는 4일 "대학들이 반(反)유대주의 선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대학) 인증과 연방 지원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전 세계 대학가에 반전 시위 물결을 퍼뜨린 컬럼비아대에 약 4억달러(약 5800억원) 규모의 보조금과 사업 계약을 취소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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