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1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방송한다. 시즌2 첫 주인공으로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출연한다. 이건주는 기구한 43년의 삶을 털어놓는다. 부모님 없이 고모들과 할머니의 손에 자라게 된 사연, 아빠와 10년간 절연하게 된 이유가 절절하다.
이건주는 국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 역으로 80년대를 평정했던 원조 아역 스타. 전현무는 “제 옛날 별명이 순돌이였다. 눈 크고 동글동글하면 다 순돌이였다”며 옛 기억을 소환한다. ‘순돌이’ 이건주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전현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
지난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이건주는 “내년 2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말한다. 이건주는 사진만 보고 여경래의 두 아들에 대해 꿰뚫어 본다. 여경래는 “잘 보셨네”라며 놀라워한다.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대박 날 것 같으냐”고 질문하자, 이건주는 “좋은 얘기 다 빼고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진지하게 운을 뗀다. 이어지는 이야기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건주가 예언한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의 운명은 과연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