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없이 '의문의 떼죽음'…"이렇게 급사 안해"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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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해남의 한 축사에서 한우 6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앵커>
소들이 전염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걸로 파악됐는데, 경찰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장확인 수의사 :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병이 있어요. 그런 (브루셀라병) 징후면 이렇게 급사하지는 않아요.] 경찰은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없어 외부인의 소행도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굶어 죽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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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해남의 한 축사에서 한우 6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소들이 전염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걸로 파악됐는데, 경찰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KBC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남군 달마산 기슭에 있는 한 축사.
이곳에서 기르는 소들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나간 경찰이 확인한 결과, 키우던 한우 67마리 가운데 63마리가 한꺼번에 죽어 있었습니다.
소 4마리가 남아있는 축사는 주인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폐사된 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남군 축산 관계자 : (가축위생시험소에서) 요청해서 시료를 채취해 갔습니다. 결론은 2, 3일 후에는 나온다고 합니다.]
통제선 밖에서 현장을 확인한 수의사는 전염병에 의한 죽음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확인 수의사 :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병이 있어요. 그런 (브루셀라병) 징후면 이렇게 급사하지는 않아요.]
경찰은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없어 외부인의 소행도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굶어 죽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 어떤 단서도 발견되지 않은 소 떼죽음 사건.
경찰은 시료 검사가 끝나고 사건의 단서가 드러나는 2~3일 후에 축사 주인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원 KBC)
KBC 고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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