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동남아 IDC 공략 본격화

이진주 기자 2025. 3. 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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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IDC 전력케이블 공급
베트남 생산 거점 활용 ‘영토 확장’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내부 시설 모습. LS에코에너지 제공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필리핀 최대 규모의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STT 페어뷰 캠퍼스’에 중전압(MV)과 저전압(LV) 전력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STT 페어뷰 캠퍼스는 글로벌 IDC 전문기업 STT GDC가 필리핀 마닐라 인근 케손시티에 건설 중인 시설이다.

이것이 완공되면 총 124㎿(메가와트) 규모의 정보기술(IT) 용량을 갖춰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STT GDC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산하 ST 텔레미디어가 100% 지분을 보유한 IDC 운영 기업으로 싱가포르, 중국, 인도,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110여개 시설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동남아시아에는 세계적으로 AI·클라우드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IDC 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LS에코에너지 측은 동남아 IDC 시장 규모가 2023년 약 88억달러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진주 기자 jinj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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