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 40대 여성 유치장서 극단 선택
김정엽 기자 2025. 3. 10. 20:24

수천만원을 훔친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절도 혐의 피의자인 40대 여성 A씨가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화장실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곧바로 119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 수사를 받고 있던 A씨는 이날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A씨가 화장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자, 경찰이 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을 파악했다. A씨는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일 체포돼 구속됐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박 빚에 10대 자녀들에게 수면유도제 먹이고 번개탄 피운 父, 징역 3년 확정
- “7년6개월간 6조2000억원 담합”···공정위, 밀가루이어 전분당도 제재 절차 돌입
-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3주 앞당겨 지급…기업들 올해는 3월에 받는다
- 1월 경상수지 133억달러 흑자, 역대 5위 기록...반도체 수출액 두 배 뛰어
- 트럼프 “이란 차기 지도자 선택에 미국도 관여해야”
- KAIST 총장 선임 불발에 교수 이어 학생들도 규탄 “이사회가 설명해야”
- 정청래 “대북송금, 수사 아닌 조작... 가담 검사들 모두 감방 보낼 것”
- “자리 좁으니 나가주세요” 휠체어 사용자 내쫓은 제과점...인권위 “차별”
- 국힘, 법원 배현진 징계 정지에 “추가 대응 검토 안 해”
- 국회의원 후원금 평균 2억원… 국힘, 진보당·개혁신당에도 밀린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