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 자사주 매입

김형규 2025. 3. 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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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을 비롯해 회사의 주요 경영진과 임원 등 47명이 일제히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박 회장은 자사주 3만2160주를 주당 2만6581원에 매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영진과 임원들이 회사의 장기 성장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장기 성과급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 시장, 가스터빈 업황 개선과 함께 소형모듈원전(SMR)까지 올해부터 수주를 확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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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회장 등 47명 성과급 전액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을 비롯해 회사의 주요 경영진과 임원 등 47명이 일제히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재원은 회사에서 받은 장기 성과급 전부(약 40억원)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매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 회장은 자사주 3만2160주를 주당 2만6581원에 매수했다. 총 8억5484만원어치다. 정연인 부회장은 1만1000주를 주당 2만5450원에 매수해 2억7995만원어치를 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영진과 임원들이 회사의 장기 성장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장기 성과급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들이 받은 성과급은 2022~2024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성과에 따라 결정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 시장, 가스터빈 업황 개선과 함께 소형모듈원전(SMR)까지 올해부터 수주를 확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수주 목표는 지난해보다 50% 많은 10조7000억원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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