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의 ‘이유 있는’ 노출 논란[스경X이슈]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 제니가 때 아닌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부터 10일 유튜브와 SNS등 동영상 채널에 올라오고 있는 제니의 솔로 콘서트 팬 직캠 영상이 화제다. 제니가 착용한 파격적인 의상 때문이다.
제니는 지난 6일~7일 미국 LA에서 ‘The Ruby Experience’ 공연을 펼쳤다. 이날 제니는 복부까지 깊게 파인 흰 상의에 팬티를 연상시키는 흰색 쇼츠 팬츠를 입었다.
상의 역시 제니가 움직일 때마다 가슴라인이 상당부분 드러났으며, 하의는 몸에 과도하게 밀착된 모습이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주요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민망하다” “제니 지켜줘” “스타일리스트 바꿔라” 등 황당하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그러나 논란이 된 제니의 의상은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단독 의상은 아니었다. 제니는 콘서트 중 ‘필터(Filter)’ 라는 곡을 부르며 해당 곡의 퍼포먼스로 옷을 하나 둘 씩 벗어나갔고, 거의 속옷에 가까운 해당 의상을 선보였다. ‘Filter’는 가식이나 꾸밈없이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라는 의미가 담겼다.
물론 평소에도 과감한 제니의 패션 스타일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과감한 노출에 논란이 생길 법도 하다. 그러나 제니의 팬들은 “멋지다” “과감하고 잘 어울린다” “무대 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가 존중되는 팬문화였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제니의 첫 솔로 정규 1집 루비(Ruby)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7일 0시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Ruby’(루비)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 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를 포함해 수록곡 전곡이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뿐만아니라 ‘like JENNIE’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도 1위를 찍으며 제니의 높은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제니는 미국 LA와 뉴욕, 서울 등 전세계 대도시 세 곳에서 ‘The Ruby Experience’ 솔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나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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