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주의” 세븐틴 호시X우지 반박불가 ‘동갑내기’ 스웨그[들어보고서]



[뉴스엔 황혜진 기자]
우지의 집념과 호시의 열정이 한 데 모여 반박 불가 스웨그 유닛이 탄생했다.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는 3월 10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BEAM'(빔)을 발매했다.
호시X우지는 2017년 세븐틴 정규 2집 'TEEN, AGE'(틴, 에이지) 수록곡 '날 쏘고 가라'에서 한 차례 공식적인 합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세븐틴 첫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 두 번째 정한X원우 역시 독창적인 매력으로 성공적 유닛 데뷔를 알린 만큼 호시X우지의 새로운 여정도 주목되는 상황. 1996년 생 쥐띠 동갑내기이자 각각 세븐틴 내 퍼포먼스팀의 리더, 보컬팀 리더로 활약해 온 호시X우지는 이번 7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을 통해 가요계 96라인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싱글명 'BEAM'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가리킨다. 두 사람은 2015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틴의 일원으로 데뷔한 이래 부단한 도전과 변화를 거쳐 글로벌 대표 주자로 성장했다. 디스코그래피 내 새로운 분기점이 될 'BEAM'에는 뚜렷한 자기 확신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토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빛으로 표현된 호시X우지만의 이유 있는 자기애와 오리지널리티는 숱한 K팝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동갑내기'를 필두로 'PINOCCHIO (feat. So!YoON!)'(피노키오 피처링 황소윤), 'STUPID IDIOT'(스투피드 이디엇)까지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호시X우지는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동갑내기' 공동 작사가이자 공동 작곡가로 나선 호시X우지는 10년 넘게 쌓아 온 서사를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첫 만남은 코찔찔이 중2"라는 노랫말처럼 어린 시절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우여곡절을 함께 겪어 낸 끝에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들을 잇는 다음 타자를 꿈꿀 만큼 성장한 현시점의 소회를 "우리 둘이 뭉침 호우 주의", "손오공 중에 우두머리죠/96 하면 용띠 형들 다음 우리죠/질투 나도 욕은 하지 말아 줘/우리처럼 해 봐요 Just like this" 등 재치 넘치는 가사에 녹였다. 2000년대 힙합 리듬에 보컬 촙, 신디사이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사운드는 두 사람의 캐릭터만큼이나 새롭고 독창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패션필름을 연상케 하는 밀도 높은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로 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갤러리를 방문한 사람들은 마치 심오한 작품을 보듯 '96ers HOSHI x WOOZI'라는 캡션으로 전시된 호시X우지를 감상한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상실하기 쉬운 세상에서 두 사람이 내뿜는 고유한 아우라는 관중을 압도하기 충분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호시X우지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PINOCCHIO'를 통해 진심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사랑이 커지는 아이러니에 대해 노래했다. 밴드 새소년의 프런트 퍼슨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황소윤이 피처링을 맡아 몽환적 매력을 배가했다.
딥 하우스 기반 트랙 'STUPID IDIOT'(스투피드 이디엇)에서는 좋지 않은 환경일지라도 주어진 순간을 호기롭게 즐길 줄 아는 자신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 호시X우지는 이번 싱글에 때론 지질하고 바보 같아 보이는 순간마저 여과 없이 담아냄으로써 모든 것이 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감정이자 종국에는 성장의 원동력이기에 언제든 당당하게 빛날 수 있다는 진리를 전파했다.
호시는 "우지와는 어릴 때부터 항상 붙어 다녔다. 언젠가는 함께 유닛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는데 이렇게 ‘BEAM’을 들려드릴 수 있어 설렌다.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담았기에 무대를 즐기며 활동하겠다"며 "여러분께 받은 빛으로 다시 여러분을 비춰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의 음악과 무대가 여러분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지는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신보를 낼 수 있어 기쁘다. 신나고 즐겁게 작업했고, 그만큼 솔직한 앨범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 캐럿(세븐틴 공식 팬덤명)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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