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 특례에…“野 반대는 한국 경제 살릴 뜻 없는 것”

이준희 2025. 3. 10.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연구개발(R&D) 특수 직군 주 52시간 근무시간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해주지 않는 것은 한국 경제를 살리겠다는 뜻이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수출·생산·기술·고용 수준에서 한국 경제의 최고 대표선수인 반도체를 살려보자는데 노조가 반대한다고 (거부하면) 안된다"라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연구개발(R&D) 특수 직군 주 52시간 근무시간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해주지 않는 것은 한국 경제를 살리겠다는 뜻이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수출·생산·기술·고용 수준에서 한국 경제의 최고 대표선수인 반도체를 살려보자는데 노조가 반대한다고 (거부하면) 안된다”라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다음날 오전으로 예정된 '반도체 R&D 근로시간 개선 간담회'를 앞두고 “반도체는 대한민국 산업 대표 선수이고 대만 TSMC나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의해서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다”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반도체 업계를 도와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업을 안해도 제철소 문닫을 판인데 어렵다고 인천제철 같은 직장 폐쇄하고 파업하고, 석유화학, 건설도 지금 어렵다”면서 “반도체까지 안 하면 대한민국은 뭘 먹고 살지 굉장히 어렵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심리에 대해서는 “헌법 재판이 아닌 정치 재판, 여론 재판”이라며 “윤 대통령이 공정 재판으로 다시 직무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는 긍정적인 역할보다는 사법 체계 및 형사기관의 혼란을 가져왔다”며 “공수처는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음에도 넘겨받아 수사했고, 초과 구속 등 위법한 일을 했다”고 지적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권 대선주자 중 선두인 김 장관은 조기 대선 시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 “보궐 선거는 대통령이 궐위돼야 하는데 안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궐위를 가정한 답변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