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 '여러분, 저 또 아파요' PL 최악의 '월드 글래스', 또또또또 쓰러졌다..."고열로 인한 명단 제외"

장하준 기자 2025. 3. 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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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상을 당했다.

이번에는 고열로 인한 감기다.

별명처럼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엔 고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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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 제임스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또 부상을 당했다. 이번에는 고열로 인한 감기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전에 터진 마르크 쿠쿠레야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처럼 힘겨운 승리를 거둔 첼시는 이날 경기 전 악재를 맞이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경기에 앞서 “리스 제임스가 어제부터 열이 있었다. 그는 감기로 인해 레스터 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맷 로의 말대로, 첼시의 레스터 시티전 명단에서 제임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신체 부위를 다친 것이 아닌, 고열에 걸린 것에 만족해야 할지도 모르는 첼시다. 제임스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을 대표하는 ‘유리 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별명처럼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상을 털어내고 연이어 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또 쓰러졌다. 이번엔 고열이다. 고열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면 낫는 증상이다. 덕분에 제임스는 다음 경기부터 다시 출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첼시 입장에서 그가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일지도 모른다.

잉글랜드 국적으로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인 제임스는 2018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강력한 신체 조건과 빠른 스피드, 적극적인 공격 가담 능력을 바탕으로 첼시의 주전 라이트백이 됐다. 당시 그는 잉글랜드와 첼시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낙점받았다.

그러나 실력과 별개로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전력에서 자주 이탈한다. 그가 프로 데뷔 후 부상으로 이탈한 날만 무려 741일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제임스는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제 몫을 하며 첼시 팬들의 애증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7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16강 1차전에서 코펜하겐(덴마크)을 상대로 득점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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