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퍼블릭골프장, 이르면 5월 개장한다

김동근 기자 2025. 3. 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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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중골프장'이 이르면 5월에 개장할 전망이다.

동시사업으로 추진했지만 수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골프빌리지'도 기반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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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높이 연습장시설 경관 저해 논란 속 토목공정률 99%
지지부진 '골프빌리지'도 기반공사 완료 예정… 속도 붙을까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중골프장'이 이르면 5월에 개장한다. 김동근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중골프장'이 이르면 5월에 개장할 전망이다.

동시사업으로 추진했지만 수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골프빌리지'도 기반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도 등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대중골프장(9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687-57번지 일원 38만 2455㎡) 토목공정은 3월 현재 99%(클럽하우스·골프연습장 건축 중)를 완료했다.

앞으로 카트도로 개설과 시행자 변경(신영부동산신탁(주)→(주)내포개발) 등을 거쳐 이르면 5월, 늦어도 6월 초에 개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중골프장'이 이르면 5월에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골프연습장을 설치하기 위해 높이 47미터짜리 구조물을 세워 수암산의 경관을 저해한다는 논란이 빚어졌다. 김동근 기자

하지만 골프연습장을 설치하기 위해 높이 47미터짜리 구조물을 세워 배후에 수려하게 펼쳐진 수암산의 경관을 저해한다는 논란이 빚어진 부분은 민관이 머리를 맞대 풀어야 할 과제로 남겨졌다.

주변으로 들어서는 골프빌리지(예산군 삽교읍 목리 343-67번지 일원 5만 5666㎡, 7개 블록 3층 이하 166세대)는 4월 중 전기·통신·가스·상하수도 관로 매설과 진입도로 개설 등 개발행위를 준공할 예정이다.

대중공프장과 동시사업을 원칙으로 시작했지만 자금 확보 어려움 등으로 늦어졌으며, 향후 7개 블록단위로 개발해 건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도는 골프연습장 구조물의 경관 저해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전문가들도 지적이 있어 높이를 58미터에서 47미터로 조정했다"며 "현실적인 대책으로 너무 돌출되지 않도록 자연림을 조화롭게 더 큰 속성수로 식재하는 등 예산군을 통해 행정지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골프빌리지에 대해선 "아파트처럼 블록별로 분양·시공해 공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대중골프장은 개장하면서 골프빌리지는 미완으로 방치되는 것을 우려했다. 시행자는 건설경기 등을 이유로 전체를 한 번에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토지 등기이전 후 이를 담보로 한 블록을 신탁사에 위탁해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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