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 증후군' 인도 18살 소년…기네스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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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18세 소년이 '세계에서 얼굴 털이 가장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6일(현지시각)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에는 "세계에서 얼굴 털이 가장 많은 사람 기록을 인도의 10대 소년이 경신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기네스북은 "18세 소년 라리트 파티다르가 1㎠당 201.72개의 털을 가진 것으로 측정돼 세계에서 얼굴 털이 가장 많은 사람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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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도의 18세 소년 라리트 파티다르가 세계에서 얼굴 털이 가장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사진=기네스북 홈페이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104502559ghbb.jpg)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인도의 한 18세 소년이 '세계에서 얼굴 털이 가장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6일(현지시각)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에는 "세계에서 얼굴 털이 가장 많은 사람 기록을 인도의 10대 소년이 경신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기네스북은 "18세 소년 라리트 파티다르가 1㎠당 201.72개의 털을 가진 것으로 측정돼 세계에서 얼굴 털이 가장 많은 사람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파티다르의 얼굴은 95% 이상이 털로 덮여 있다. 그는 '늑대인간 증후군'으로 알려진 '과다모증'을 앓고 있는데, 이 병은 중세 시대 이후 단 50명만 걸렸을 정도의 희귀병이다.
다모증은 신체 곳곳에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질환으로 성별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병 시기도 제각각이다. 또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파티다르는 얼굴 털 공식 기록 측정을 위해 지역 모발 전문의를 방문했다. 전문의는 파티다르 얼굴의 한 부분을 면도해 털의 양을 정확히 측정했고, 그 결과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됐다.
파티다르는 "말문이 막힌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교에 처음 갔을 때 다른 학생들이 날 보고 무서워했다. 하지만 대화 후 그들은 내가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겉모습만 다를 뿐이지 내면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에게 얼굴 털을 제거하라고 하는 사람들을 향해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좋아하고 바꾸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약 26만명, 유튜브에 약 1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파티다르는 자신의 특별한 외모를 드러내며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세계에서 가장 얼굴 털 많은 사람’ 라리트 파티다르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좋아하고 바꾸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파티다르 인스타그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newsis/20250310104502713eiwo.jpg)
☞공감언론 뉴시스 wkdrkf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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