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홍콩·태국 등 10개국 1위·전세계 6위…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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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전세계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10일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는 9일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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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전세계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10일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는 9일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올랐다. 직전 일 8위에서 두 계단 뛴 성적이다.
이날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직전 일 4개국서 10개국으로 정상을 거머쥔 나라도 늘렸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아이유와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4주간 매주 금요일 4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지난 7일에 첫 에피소드 네 편이 베일을 벗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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