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외이사, 관료 늘고 학자 줄어…장·차관급 영입 '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6년 전인 2019년보다 학자 출신은 줄고 관료 출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지난 2019년 처음 이사회에 진출해 올해 주총 전 물러나야 하는 의무교체 대상 사외이사는 56명이었다.
올해 영입된 신규 사외이사는 6년 전과 비교해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재계 출신과 판·검사 및 변호사 출신 수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료 출신 11.1%p 상승…장·차관 4배↑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올해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6년 전인 2019년보다 학자 출신은 줄고 관료 출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지난 2019년 처음 이사회에 진출해 올해 주총 전 물러나야 하는 의무교체 대상 사외이사는 56명이었다. 동일 기업군에서 올해 신규 영입된 사외이사는 55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2명은 1~3년 단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다른 인물로 대체했고, 53명이 6년 임기를 모두 채우고 퇴진하는 사외이사 후임으로 영입된 사례에 속했다. 사외이사 자리가 줄어든 곳은 SK하이닉스(000660), 두산퓨얼셀(336260), 에코프로비엠(247540)이었다.
올해 영입된 신규 사외이사는 6년 전과 비교해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재계 출신과 판·검사 및 변호사 출신 수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재계 출신 비중은 2019년 26.8%에서 올해 27.3%로 늘었다. 법률가 출신은 같은 기간 12.5%에서 10.9%로 줄었다.
반면 대학 교수 등 학자 출신 비중은 2019년 48.2%에서 2025년 38.2%로 10%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관료 출신은 12.5%에서 23.6%로 11.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고위공직자 중에서도 장·차관급 인사는 같은 기간 2명에서 8명으로 4배 증가했다.
△삼성생명보험(구윤철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국무조정실 실장) △삼성중공업(김상규 전 조달청장 및 감사원 감사위원) △삼성E&A(문승욱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삼성바이오로직스(이호승 전 기획재정부 1차관 및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삼성 계열사에서 장·차관급 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다수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9년 당시 선임됐던 사외이사 평균 연령은 당시 기준 57.7세였는데, 올해는 평균 58세로 나타났다. 다만 40대 젊은 사외이사 비중은 6년 전(8.9%)보다 늘어 12.7%를 기록했다.
여성 사외이사 비중도 같은 기간 5.4%에서 7.3%로 상승했다. 올해는 현대차(005380), SK바이오팜(326030), 한진칼(180640), LG헬로비전(037560) 등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배출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7만원 백반정식?” 반찬 항의하자…사장 “여기 울릉도다”
- “유명 女 골퍼 3명과 불륜” 유부남 캐디 스캔들에 日 발칵
- "여성의날에 '남편'이 왜 웃어?"...경기도, 결국 사과
- 길에서 산 아이스크림에 ‘뱀’이?…“직접 찍었다” 논란된 태국
- 비행기서 알몸으로 “내려줘” 난동 부린 女…알고 보니
- 文평산책방, 尹석방날 "뜻밖의 행운" 글 올렸다 '빛삭'
- “전세 무서워” 1인실 98만원에도 대학가서 인기 터진 ‘이곳’
- 로또 당첨번호 6개, 모두 20번대?…“다음은 10번대냐”
- “협박하냐” 반발에 머스크 “우크라서 스타링크 차단안 해”
- "머스크 엿 먹어라"…테슬라 매장 향해 화염병 던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