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사태" 포스테코글루 해임→프리미어리그 최초의 대기록 타이틀 얻나..."이달의 감독상과 동시에 경질되는 감독"

박윤서 2025. 3. 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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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흥미로운 기록의 보유자가 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매체는 "만일 다니엘 레비 회장이 포스테코글루를 해임하고 동시에 그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다면 이는 PL 역사상 초유의 사태로 기록될 것이다. 토트넘은 2021년 8월 이달의 상을 받은 누누 산투를 단 3개월 만에 경질한 바 있다. 구단은 이례적인 상황을 다시 한번 재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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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흥미로운 기록의 보유자가 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소식에 밝은 찰리 에클셰어의 발언을 조명했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됨과 동시에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감독상을 받을 수 있다"라며 "그는 AZ알크마르와의 2차전에 패할 경우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PL 이달의 감독상을 얻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만일 다니엘 레비 회장이 포스테코글루를 해임하고 동시에 그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다면 이는 PL 역사상 초유의 사태로 기록될 것이다. 토트넘은 2021년 8월 이달의 상을 받은 누누 산투를 단 3개월 만에 경질한 바 있다. 구단은 이례적인 상황을 다시 한번 재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네덜란드 알크마르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AZ알크마르와의 일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는 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단순한 1패, 의미 그 이상으로 다가올 확률이 높다. 현재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FA컵에서 연달아 떨어지며 무관 위기에 놓였다.

리그 성적 또한 중하위권 수준으로 최악의 여론을 뒤집기 위해선 UEL 무대에서 선전하는 수밖에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옹호하는 여론의 대다수 역시 토너먼트 무대 생존을 이야기하고 있다.


와중에 토트넘이 2차전 경기마저 그르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PL 2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로 선정됐다.


PL 무대로 한정 지을 경우 지난 2월 한 달 동안 3승 1패를 기록하며 훌륭한 모습을 선보였다. 과정이 좋다고 보긴 어려웠으나 결과만큼은 확실히 챙기는 데 성공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감독은 올리버 글라스너(4경기 3승 1패), 데이비드 모예스 (5경기 2승 3무), 마르코 실바 (4경기 3승 1패), 아르네 슬롯 (6경기 4승 2무)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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