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추' 이영자·황동주, 방송용 썸 아니었다…좋은 출발 예고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5. 3. 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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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이영자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1기 정모가 끝난 후 이영자와 황동주의 서프라이즈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영자의 뒤로 황동주가 거대한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이영자는 환하게 웃으며 꽃다발을 사이에 두고 황동주와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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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황동주, 이영자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9일 방송된 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는 정모로 한자리에 모인 8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기 정모가 끝난 후 이영자와 황동주의 서프라이즈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영자의 뒤로 황동주가 거대한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이영자는 환하게 웃으며 꽃다발을 사이에 두고 황동주와 포옹했다. 특히 황동주는 김숙으로부터 이영자가 수국을 좋아한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선물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황동주는 "별거 아니지만 꼭 해드리고 싶었다. 카메라 앞이 아닌 곳에서 해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서툴러도 편안하게"라며 "방송을 떠나서 이번에 뵙고 정말 좋았다. 표현도 서투르고 괜히 떨리는 마음만 계속 나와서 불편하셨을 것 같은데 잘 받아주셨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영자도 황동주에게 코트를 선물했다. 이영자는 "구본승에게만 준 게 마음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자유로에서 데이트 시간을 가졌을 때 사랑에 대한 조명을 켠 느낌이었다"며 "제가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스타일이 아닌데 나름대로 재황 씨한테 끼를 부려봤고, 구본승 씨, 지상렬 씨한테도 들이대 봤다. 그 용기를 동주 씨가 줬다. 동주 씨가 나한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못 보더라도 우리 문자하면서 1년에 추석, 설날, 크리스마스, 생일 다섯 번은 보자"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과 뭘 먹으러 가든, 어디를 가든 이 사람과 하고 싶은 게 많아진다는 것은 이 사람하고 제가 맞는 거다. 계획이 생긴다는 건 이 사람이 좋다는 것 아닐까. 좋은 출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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