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기억력 깜빡깜빡에도 팬 위한 댄스 연습 "자꾸 까먹어" ('임영웅')

조나연 2025. 3.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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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댄스 무대에 열정을 보였다.

9일 임영웅의 채널에는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Behind Ep2. 대장정의 (진짜)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리사이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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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댄스 무대에 열정을 보였다.

9일 임영웅의 채널에는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Behind Ep2. 대장정의 (진짜)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레트로 콘셉트로 촬영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스태프들과 닭갈비집 이름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가게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던 임영웅은 스태프가 "청년 치매에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내가 요즘 청년 치매다. 음식점 이름도 기억이 잘 안 난다. 고스톱을 많이 쳐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영웅은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며 안무 연습 과정도 공개했다. 오랜만에 안무 연습을 하게 됐다며 임영웅은 "연습하면 자꾸 까먹고 또 까먹는다"고 토로했지만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프로답게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리사이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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