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1위했지만… ‘미키17’ 흥행 미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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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지만 흥행은 미지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개봉한 '미키 17'은 첫날 3807개 상영관에서 770만달러(약 112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당초 '미키 17'은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1800만∼2000만달러(약 261억∼290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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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누적 관객은 10일간 200만명

9일 미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개봉한 ‘미키 17’은 첫날 3807개 상영관에서 770만달러(약 112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차지했다.
당초 ‘미키 17’은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1800만∼2000만달러(약 261억∼290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의 ‘미키 17’ 신선도지수는 9일 정오 기준 79%(100% 만점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기생충’(99%) ‘마더’(96%), ‘살인의 추억’(95%) 등 봉 감독의 전작에 비해 낮은 점수다. 한편 북미보다 일주일 먼저 개봉한 국내 ‘미키 17’ 누적 관객수는 개봉 10일째인 9일 오전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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