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리오, 루키 첫 우승 'LPGA 통산 2승'…신인상 포인트 1위 독주 [블루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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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거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힘입어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일본의 신예 다케다 리오(21)가 LPGA 회원으로 압도적인 첫 우승을 달성했다.
9일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다케다 리오는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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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거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에 힘입어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일본의 신예 다케다 리오(21)가 LPGA 회원으로 압도적인 첫 우승을 달성했다.
9일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다케다 리오는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았다.
최종라운드 베스트 성적인 동시에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인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다케다 리오는, 유일하게 나흘 연달아 60대 타수를 작성한 끝에 정상을 밟았다.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내 2위 이민지(호주·11언더파 277타)를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37만5,000달러다.
2024년 가을 아시안 스윙 토토재팬 클래식에서 비회원으로 우승한 다케다 리오는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자, 투어 멤버로서 처음으로 차지한 우승이다.
아울러 2025시즌 LPGA 투어 신인들 가운데 맨 먼저 우승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21명의 루키 중에서 이번 대회에 나온 신인은 총 14명이다.
또한 2023년 한국의 유해란이 우승한 이후 탄생한 LPGA 투어 첫 번째 루키 우승자다.
일본 출신으로는 10번째로 LPGA 투어에서 최소 2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다케다 리오가 지난 2024시즌 LPGA 투어에서 우승한 마지막 일본 선수였고, 올 시즌 우승한 최초의 일본 선수다.
아울러 블루베이 LPGA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일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케다 리오는 지난해 우승에 힘입어 2025시즌 개막전이자 왕중왕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유일하게 참가한 신인이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열린 LPGA 투어 5개 대회에 모두 나왔다. 5번 모두 컷 통과했고, 이번 우승 1회를 포함한 3번 톱10에 입상했다.
이번 우승 전에도 신인상 포인트 1위였으나, 이번 우승으로 신인상 부문 선두를 독주하게 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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