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 촉구…사퇴 안 하면 탄핵"

박하정 기자 2025. 3.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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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5당 원탁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5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문제와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 자진사퇴를 촉구하면서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야5당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비상시국 공동 대응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야5당 대표는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심 총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에서는 지난 1월 검찰의 윤 대통령 기소 당시, 심 총장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열어 기소 여부를 논의하는 등 시간을 지체한 것이 이번 석방의 빌미가 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5당은 또 헌법재판소에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파면 선고를 함께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시민사회와 긴밀히 연대하면서, 시민사회가 여는 장외 집회에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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