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대학생이 롯데 불펜 히든카드 됐다…142km에도 명장은 "힘이 있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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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올해는 다를까.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했던 대학생은 지금 롯데 불펜투수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송원대 시절 '최강야구'에 출연해 '명품 커브'로 주목을 받은 정현수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롯데로부터 지명을 받고 프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과연 공격적인 투구로 무장한 '2년차' 정현수가 롯데 불펜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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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처음엔 1군에 올라와서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못 던졌지"
과연 올해는 다를까.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했던 대학생은 지금 롯데 불펜투수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송원대 시절 '최강야구'에 출연해 '명품 커브'로 주목을 받은 정현수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롯데로부터 지명을 받고 프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지난 해 정현수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8경기에 등판, 23⅔이닝을 던져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지난 해만 해도 정현수는 잦은 기복에 시달리면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처음엔 1군에 올라와서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못 던졌다"라고 회상할 정도. 정현수도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로 "기복을 줄이는 것"이라고 수차례 이야기한다.
올해 정현수는 불펜에서 시즌을 출발할 예정이다. 이미 롯데는 나균안이 5선발로 최종 확정되면서 선발투수진 구성을 마친 상태다.
정현수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롯데가 2-3으로 뒤지던 7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결과는 깔끔 그 자체였다. 선두타자 한준수를 2구 만에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은 정현수는 박정우에게 시속 142km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꽂으며 삼진 아웃을 따냈다. 홍종표를 삼진 아웃으로 잡은 공 또한 시속 140km 직구였다. 1이닝 퍼펙트. 롯데는 정현수가 1이닝을 완벽하게 봉쇄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4-3 역전승을 거뒀다.
김태형 감독은 9일 사직구장에서 KIA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정현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공을 다 던지고 있다. 작년에는 제구력이 좋지 않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컸다. 이제는 본인이 심적으로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어제(8일) 같이 공격적으로 던지면 쉽게 공략을 당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일단 커브가 좋고 슬라이더도 괜찮다. 직구도 생각보다 힘이 있다"라며 정현수가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기를 바랐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2km로 강속구를 던진 것은 아니지만 구속에 비해 공에 힘이 있다는 평가다.
롯데는 찰리 반즈, 터커 데이비슨, 김진욱 등 선발로테이션에는 좌완투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아직까지도 좌완 불펜은 아킬레스건 중 하나로 꼽힌다. 과연 공격적인 투구로 무장한 '2년차' 정현수가 롯데 불펜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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