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선포 배경 지지한다" 의대교수도 尹탄핵반대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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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이후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 의대교수도 참석해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 배경을 이해하고 지지한다"면서 탄핵반대를 외쳐 이목을 끌었다.
윤 대통령이 의대증원 2000명을 추진한 정책은 잘못됐지만, 윤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자유대한민국이 무너질 수 있어 탄핵 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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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코리아 탄핵반대 집회 참여
"尹 탄핵되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남을 수 없어"
"자유대한민국 지키는 尹 지키러 나왔다"
"의사들, 2천명만 보지 말고 대한민국을 봐달라"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이후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 의대교수도 참석해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 배경을 이해하고 지지한다"면서 탄핵반대를 외쳐 이목을 끌었다.
윤 대통령이 의대증원 2000명을 추진한 정책은 잘못됐지만, 윤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자유대한민국이 무너질 수 있어 탄핵 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를 맡았던 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는 8일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서울 여의대로에서 주최한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연사로 참석해 "작년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으로 많은 의사들이 윤 대통령에게 분노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자리 선 이유는 윤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남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정책에 강하게 맞섰던 임현택 의협 회장 체제에서 정책이사를 지냈던 이 교수는 "나라가 없어진다면 의료개혁이 가능할까"라면서 "그래서 의사들에게 간곡히 말한다. 2000명만 보지 마시고 대한민국을 봐주시면 안 될까"라고 호소했다.
이 교수는 "(의대증원) 2000명은 잘못됐지만 자유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면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는 영원히 없다"면서 "복지부의 의료개혁은 잘못됐지만 윤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의사들은 반국가세력으로 낙인 찍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한 이 교수는 "대통령이 무조건 좋아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아니지만 그가 지키려는 대한민국이, 그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고 하기에 같이 지키려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 교수는 "대한민국이 중국 공산당의 속국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면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모든 악은 중국 공산당으로 통한다"고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개표과정에 개입해 민주당의 입법독재가 가능하게 만든게 누군가"라면서 "윤 대통령을 탄핵시켜서 대한민국을 속국으로 만드려는게 누구인가"라고 주장, 중국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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