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애호가들이 하남에 모인 이유는 [재즈 in 하남]
연주·싱잉·노래 감상 등 곁들인 ‘렉처콘서트’
매주 수요일 하남 ‘빠사쥬 드 라 뮤지끄’서 열려
재즈 평론가부터 연주자까지 화려한 라인업
“쉽고 재밌어” 입문자·애호가들 호평 이어져

소리의 나이테 음악회사와 빠사쥬 드 라 뮤지끄의 기획으로 펼쳐지는 ‘재즈 렉처콘서트 시리즈’는 재즈 연주자들과 재즈 애호가들이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재즈 뮤지션, 재즈 평론가, 재즈 잡지사 편집장 등 재즈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자신들만의 주제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선다. 청자들은 개개인의 수준, 취향, 일정에 맞게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재즈 렉처 콘서트’는 지난 2월 5일 황덕호 재즈평론가가 진행한 ‘당신의 첫 번째 재즈 리스닝’이란 주제의 재즈 큐레이션 강연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 다음 주자로는 그룹 ‘빅마마’의 리더 겸 프렌치 재즈 보컬리스트 신연아가 ‘시간과 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세 번째로는 자우림의 사이드맨이자, 최근 ‘재즈가 나에게 말하는 것들’ 신간 발표를 한 다재다능의 아이콘 최은창 베이시스트가 본인의 책과 동명의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네 번째 주자로는 재즈계에선 에스파 ‘카리나’만큼 유명한 여성 재즈 디바 4인으로 이루어진 ‘카리나 네뷸라’의 강윤미 보컬리스트가 재즈 역사 속 보컬리스트들의 삶과 음악을 다루며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5일엔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소리의 나이테 음악회사의 주인장이자 국내 리스너들에게 여성 재즈 베이시스트 존재를 알린 송미호 베이시스트가 ‘내 삶의 반려음악, 재즈’라는 주제로 직접 애호가들을 만났다.










‘재즈 렉처 콘서트 시리즈’는 소리의 나이테 음악회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리의 나이테 음악회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민 기자 bigsum533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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