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응원투표 해달라더니 또 공정성 의혹, 시청자들 왜 또 폭발했나

이하나 2025. 3. 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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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미스트롯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결승만을 앞둔 ‘미스터트롯3’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TOP7 결정전 ‘정통 트롯 대전’이 펼쳐쳤다.

경연을 모두 마친 후 마스터 점수 총점 결과 1위 손빈아, 공동 2위 김용빈 천록담, 4위 최재명, 5위 추혁진, 6위 춘길, 7위 남승민, 8위 박지후, 9위 남궁진, 10위 유지우가 올랐다.

이후 국민 대표단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손빈아는 총점 1752점으로 최종 1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최재명은 국민 대표단에게 277점을 받아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김용빈과 천록담은 단 1점 차로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남승민은 7위에 5위로 올랐고, 추혁진과 춘길은 공동 6위로 TOP7에 안착했다. 유지우, 박지후, 남궁진은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을 통해 ‘미스터트롯3’에 대한 공정성 의혹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랐다. 그동안 ‘미스터트롯3’는 대국민 응원 투표 안내와 함께 매주차 순위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대국민 응원 투표 안내만 할 뿐 8주차 응원 투표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해당 응원 투표는 추후 결선 점수에 반영된다(탈락자 제외)’라고 안내했지만, 투표를 독려하면서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 시청자들의 의문이 커졌다. ‘미스터트롯3’처럼 두 차례 준결승을 통해 TOP10과 TOP7를 결정했던 ‘미스트롯3’가 8주차 순위를 공개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방송 후 ‘미스터트롯3’ 시청자 게시판에는 “공정한 방송을 원합니다”, “투표는 계속하는 게 맞긴 할까요?”, “대국민 응원 투표 결과는 어디로?”, “신뢰를 잃어버렸네요”, “응원투표하라 해서 열심히 했는데” 등 항의가 폭주했다.

‘미스터트롯3’는 첫 방송 이후 여러 차례 공정성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대1 데스매치에서 치명적인 인이어 실수로 김용빈에게 패했던 박지후가 추가 합격자 명단에 올랐고, 팀 미션에서도 실수를 범했음에도 또 다시 추가합격해 잡음이 일었다. 이지훈 역시 본선 3차 2라운드 대장전에서 좋지 않은 목 컨디션으로 음이탈 실수까지 했지만 팀에서 혼자만 추가 합격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시청자들은 손빈아, 최재명의 가정사와 개인 서사만 상대적으로 집중 조명됐다고 지적하며 밀어주의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3대 진(眞)을 결정짓는 결승전을 남겨둔 상태다. 계속해서 잡음이 일었던 ‘미스터트롯3’가 시청자들의 박수 속에 퇴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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