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정승제, 유튜버 심으뜸 만나 8kg 감량 성공 "인생 마지막에 생각날 것"('전참시')

오세진 2025. 3. 9. 0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수학 강사 정승제가 심으뜸과 운동에 나섰다.

심으뜸을 반갑게 맞이하는 건 수학 강사 정승제였다.

정승제는 달라지고 싶다고 하며 심으뜸을 찾았고, 심으뜸은 일주일에 1kg씩 8주 동안 총 8kg을 감량하게 도왔다.

 정승제는 "나는 으뜸 님이랑 운동 같이 한 게 내 인생의 선물 같다. 죽을 때 주마등이 스쳐갈 텐데 으뜸 님이 스쳐갈 거 같다"라며 심으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수학 강사 정승제가 심으뜸과 운동에 나섰다.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튜버 심으뜸의 하루가 그려졌다. 10km 조깅부터 시작해서 축구, 웨이트를 뛰고 난 심으뜸은 다시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후 남산으로 향했다.

심으뜸을 반갑게 맞이하는 건 수학 강사 정승제였다. 정승제는 “어제 장례식장에서 편육 좀 먹었는데, 83.9kg이다. 하나도 안 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정승제는 달라지고 싶다고 하며 심으뜸을 찾았고, 심으뜸은 일주일에 1kg씩 8주 동안 총 8kg을 감량하게 도왔다. 정승제는 “정말 영화를 보면서 맥주를 내내 마신 거 같은데, 그러면 또 누워서 자야 한다. 근데 그때마다 으뜸님이 나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그러면 무서워서 덜 먹는다”라며 엄살을 부렸다.

이어 닭강정, 짜계치(짜장라면에 계란에 치즈), 채소튀김을 얹은 떡볶이에 돈가스까지 푸짐한 식탁이 차려졌다. 정승제는 “나는 으뜸 님이랑 운동 같이 한 게 내 인생의 선물 같다. 죽을 때 주마등이 스쳐갈 텐데 으뜸 님이 스쳐갈 거 같다”라며 심으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