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급 삭감해라" 배은망덕 토트넘 팬들, 현지 민심 폭발했다... '역대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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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33)을 향한 토트넘 홋스퍼 팬들의 비판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28)의 행동에 격노했다"며 "두 선수의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고 조명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과 매디슨의 한 시즌 급여를 없애야 한다"라는 등 강한 수위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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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28)의 행동에 격노했다"며 "두 선수의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고 조명했다.
유럽 대항전 경기에서 나온 단 한 장면이 문제가 됐다. 토트넘은 지난 7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AZ알크마르(네덜란드)를 만났다. 손흥민과 매디슨은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 호흡이 맞질 않으며 공을 상대에게 헌납했다. 수비수 케빈 단소(27)가 급히 패스를 시도했지만, 공은 골 라인 밖으로 나갔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과 매디슨의 한 시즌 급여를 없애야 한다"라는 등 강한 수위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팀 전설을 향한 맹비난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부진 속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골 9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손흥민은 2021~2022시즌 23골을 몰아치며 EPL 골든부트를 차지했고 총 126골을 몰아치며 리그 역대 최다득점자 20위 안에 들었다.
마지막 희망인 유로파리그에서도 떨어질 위기다. 토트넘은 알크마르전 형편없는 경기력 끝에 무득점 패배했다.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최근 공식 2경기에서 모두 지며 분위기가 다소 침체 되어 있는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도 장담할 수 없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감독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토트넘 팬들은 올 시즌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와중에 영국 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미래에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 등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에 재계약 의사를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2026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등이 손흥민의 계약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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