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尹 구속취소, 헌재 심판에 영향 줄 듯…이재명 아닌 대안 찾아야”
구윤모 2025. 3. 8.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8일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헌법재판소(탄핵 심판)에 제한적이나마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시국 강연회가 열린 대구 중구 대구YMCA 건물을 방문해 기자들을 만나 "법원이 법대로 판단한 거니 제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8일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헌법재판소(탄핵 심판)에 제한적이나마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시국 강연회가 열린 대구 중구 대구YMCA 건물을 방문해 기자들을 만나 “법원이 법대로 판단한 거니 제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윤 대통령이 파면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아닌 인물을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볼 때 민주당이 진정으로 확실한 정권 교체를 원한다면, 성공적인 정권 교체로 성공적인 정부가 들어서길 바란다면 (이 대표가 아닌)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최근 “윤석열·이재명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며 강경 발언을 했던 이 상임고문은 이 대표와 갈등설과 관련해 “당이 같지 않은데 갈등할 게 뭐가 있느냐”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차기 대권 출마에 대해선 “많이 고민하고 있다. 국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라면 먹는 카리나에 외국인들 ‘단체 멘붕’…전세계 1억3000만번 봤다
- 이 배우 아들이었어? 아버지 이름 없이 시작했던 배우 반전 근황
- “단맛 없어 안심했는데”…20·30대 당뇨 부른 ‘이 음식’ 뭐길래?
- 얼굴도 실력도 ‘제2의 김연아’?!…안재욱 첫째 딸,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 “학생 1명당 1만원”…불투명 커튼 달린 ‘밀실’ 급습하니
- ‘옥동자’ 정종철, 개그맨 관두더니 45억 돈방석 앉았다…어떻게 벌었나 보니
- ‘폭행·불륜’ 상간 소송 논란 스타부부, 이혼 6개월 만에 공개된 충격 근황
- “라면에 ‘이 재료’ 한 줌 넣었더니”…의사들이 놀랐다
- 73세 양희은, ‘심각한 상황’에 결국 치매 검사받았다…‘안타까운 상태’ 고백
- 가스 차고 배 아픈 사람들의 공통점…“‘이 습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