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어른役? 사람들이 뒷골 잡을까 불안”

이민주 기자 2025. 3. 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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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배우 문소리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성인 역을 맡은 것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놨다.

지난 7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작은애순 아이유 & 큰애순 문소리와 폭싹 수다 떨었수다’라는 제목의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 역을 맡은 아이유와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병재, 조나단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문소리는 성인 애순으로, 아이유는 어린 애순으로 출연한다. 이에 대해 조나단이 “같은 배역의 다른 나이대를 연기하기 위해 톤을 맞추는 게 괜찮았냐”고 물었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문소리는 “이미 작가님이 대본에 다 맞춰놨다”고 말했고, 아이유도 “대본의 영향이 컸고, 촬영 들어가기 전에 문소리 언니랑 뵙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언니가 ‘우리가 여기가 닮았네~’라면서 공통점을 많이 찾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문소리가 “그런 (닮았다는) 확신이 좀 있어야 나도 역할을 이어 받아서 하지. 나 진짜 불안했다”며 “아이유 다음에 내가…? 사람들이 충격 받고 뒷골 잡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라며 남모를 중압감을 드러냈다.

이에 아이유는 “언니가 진짜 많이 맞춰주셨다. 내 얼굴에 있는 점도 항상 같이 찍어주시고. 찾으면 찾을수록 닮은 부분이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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