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드디어 ‘소림 축구’ 인정하는 건가...‘1, 2라운드서 퇴장만 6번, 비정상적인 것 인정해야‘

이종관 기자 2025. 3. 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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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 리그(CSL)에서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시나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CSL 개막 2라운드 만에 무려 6장의 퇴장이 나왔다. 치열한 접전으로 유명한 프리미어리그도 개막 2라운드에서 단 2장의 퇴장만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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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나 스포츠

[포포투=이종관]


중국 슈퍼 리그(CSL)에서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시나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CSL 개막 2라운드 만에 무려 6장의 퇴장이 나왔다. 치열한 접전으로 유명한 프리미어리그도 개막 2라운드에서 단 2장의 퇴장만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말했듯 경기 수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퇴장이 나오고 있는 CSL이다. 특히 지난 윈난 위쿤과 베이징 궈안의 개막전에선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번의 퇴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어 베이징은 상하이 선화와의 2라운드에서도 한 장의 레드카드를 받으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중국 현지에서도 중국 축구의 폭력성을 지적하고 있다. 매체는 “CSL 첫 두 라운드에서 일종의 ’폭력적인 미학‘이 나타났다. 물론 빠른 템포와 격렬한 대립으로 인한 몇 가지 부작용 일 수도 있다. 다만 올 시즌 CSL의 경고, 퇴장 숫자는 어느 정도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소림 축구‘로 잘 알려진 중국 축구에 대한 인식을 걱정하기도 했다. 매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두 라운드에서 퇴장은 2장뿐이었고, 경기당 평균 퇴장은 0.1장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 시즌 CSL의 첫 두 라운드에서는 총 6장의 퇴장이 나왔으며, 경기당 평균 퇴장은 무려 0.35장에 달했다. 같은 기간 동안 CSL의 퇴장 숫자가 프리미어리그의 3배에 달한다는 것을 누가 상상했겠나? 이로 인해 사람들은 불가피하게 CSL에 대한 거친 인상을 받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연스럽게도 현지 팬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매체의 누리꾼들은 ’개막전 경기들은 그야말로 끔찍한 수준이었다‘, ’개막을 일찍 했는데 선수들은 아직 적응을 하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내보였다.


사진=시나 스포츠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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