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법정 나온 뉴진스(NJZ)...어도어 "210억 전폭 지원"
[앵커]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NJZ로 팀 이름을 변경한 뉴진스 멤버들이 활동금지 가처분 심문에 직접 나왔습니다.
소속사 어도어는 전폭 지원 사실을 열거하며 계약해지의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정장을 입은 뉴진스 멤버 5명이 법원 건물에서 나옵니다.
출석 의무가 없는데도 직접 법정에서 목소리를 냈는데, 일부 멤버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혜인 / 뉴진스(NJZ) 멤버 : 저희가 겪은 부당함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이어진 괴롭힘과 차별이 상처가 됐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어도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210억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키운 아티스트에게 어리석은 짓을 할 기업은 없다며 멤버 측 차별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 전속계약을 파기하겠다는 건 글로벌 스타가 되고 난 뒤 변심이 크게 작용했을 거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계약의 핵심 의무를 충실히 했다는 어도어와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를 져버렸다는 멤버 측이 심문 내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민지 / 뉴진스(NJZ) 멤버 : (Q. 가처분 인용되면 계획은?) 글쎄요. 가능하다면 저희는 계획한 건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법원은 오는 14일까지 추가 자료를 제출받은 뒤 멤버들 독자활동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촬영기자 최성훈
영상편집 오훤슬기
디자인 전휘린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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