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앞바다서 이민선 4척 침몰 186명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멘과 지부티 앞바다에서 이주민을 태운 선박 4척이 침몰해 186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7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밝혔다.
IOM 등에 따르면 전날 늦은 밤 예멘 앞바다에서 선박 2척이 전복돼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이주민 181명과 선원 5명 등 186명이 실종됐다.
같은 시간대에 동아프리카 지부티 앞바다에서도 다른 선박 2척이 뒤집혀 이주민 2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다른 탑승자들은 모두 구조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프리카 지부티(가운데 빨간 점선)와 예멘 [구글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yonhap/20250307204633790qbkm.jpg)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예멘과 지부티 앞바다에서 이주민을 태운 선박 4척이 침몰해 186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7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밝혔다.
IOM 등에 따르면 전날 늦은 밤 예멘 앞바다에서 선박 2척이 전복돼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이주민 181명과 선원 5명 등 186명이 실종됐다.
같은 시간대에 동아프리카 지부티 앞바다에서도 다른 선박 2척이 뒤집혀 이주민 2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다른 탑승자들은 모두 구조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지부티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의 뿔(대륙 동북부) 지역 국가에서 일자리를 찾아 홍해를 건너 중동 국가로 가려는 이주민이 주로 경유하는 국가다.
이주민은 보통 예멘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다른 걸프 국가로 가기를 원하지만, 예멘의 열악한 환경으로 여의찮을 경우 다시 지부티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IOM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이 경로에서 이 경로에서 사고로 숨지거나 실종된 이주민은 2천명을 넘으며 작년에만 558명이 사망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탑건 교관·에일리언 함장' 배우 톰 스커릿 별세 | 연합뉴스
-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 연합뉴스
- [소셜+] "말 안 들으면 잡아갈 거야"…민속촌 '어둠의 오은영'을 만나다 | 연합뉴스
-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 연합뉴스
- 망상빠진 최충락…가방서 삐져나온 칼날에 체포될까 범행 시작 | 연합뉴스
- [사이테크+]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실제 새벽하늘 풍경일 가능성 커" | 연합뉴스
- 부산에 아직 미련 남았나…차단막 앞 배회하는 상어 '부캉이' | 연합뉴스
- 또 털릴 수는 없다…직접 무장에 나선 프랑스 상점주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불길보다 무서운 직업병…소방관 '일반순직'이 더 많은 이유는 | 연합뉴스
- 돈 받고 남의 집에 대변 뿌리고 낙서…'사적 복수' 일당 징역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