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영방송 '한국 계엄 옹호 논란' 다큐 삭제

장미일 meal@mbc.co.kr 2025. 3. 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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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영방송 채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다큐멘터리의 재방송을 취소하고, 홈페이지에서도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독일 방송사 피닉스는 당초 '중국과 북한의 그늘에 가려진 국가 위기'라는 제목의 28분 짜리 다큐멘터리를 현지 시간 6일 재방영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큐멘터리를 대신 내보냈습니다.

피닉스는 독일 양대 공영방송인 ARD와 ZDF가 함께 운영하는 정책, 시사 프로그램 전문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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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중국과 북한의 그늘에 가려진 국가 위기' [ZDF 홈페이지 캡처]

독일 공영방송 채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다큐멘터리의 재방송을 취소하고, 홈페이지에서도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독일 방송사 피닉스는 당초 '중국과 북한의 그늘에 가려진 국가 위기'라는 제목의 28분 짜리 다큐멘터리를 현지 시간 6일 재방영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큐멘터리를 대신 내보냈습니다.

피닉스는 독일 양대 공영방송인 ARD와 ZDF가 함께 운영하는 정책, 시사 프로그램 전문 채널입니다.

국내 16개 인권, 언론단체 모임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는 성명을 내고 "주요 취재원이 극우 인사의 비중이 압도적이고, 계엄령의 문제점을 지적한 취재원은 한 명 뿐이었다"며 "유럽이 냉전 시대에 가졌던 동아시아에 대한 선입견을 부활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미일 기자(me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93668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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