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종목, 관세 유예·차세대 배터리 기대감에 강세

하정연 기자 2025. 3.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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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 사장, 최주선 삼성 SDI대표이사를 비롯한 배터리 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삼성 SDI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7일 국내 증시에서 모처럼 이차전지 종목들이 웃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51% 오른 25만 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 SDI(2.82%), LG에너지솔루션(1.50%), 포스코퓨처엠(4.20%), POSCO홀딩스(7.28%)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3.37%), 에코프로(1.36%)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과잉생산 우려가 해소되는 업종들의 투자심리 개선이 뚜렷했다"며 "이차전지 업종은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미국 관세가 유예되면서 공급망 이슈가 다소 완화된 데다 현재 진행 중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가 공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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