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한턱쏴” 홀인원하실까봐 걱정이라면 이 보험 드세요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5. 3. 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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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은 골프족에겐 인생에 몇 번 안 되는 행운이지만 동시에 부담이 된다.

이 상품은 1회 보험료 7000원으로 최대 300만원의 홀인원 비용과 1000만원 한도의 골프 중 배상 책임을 보장해준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홀인원 보험은 수익을 내기 위한 상품은 아니다"며 "보험업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눈에 띄는 상품을 내놓는 것은 각 보험사의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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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지출 대비 도와
골프족 관심 끌어
홀인원한 후 망연자실한 골퍼의 표정을 주제로 AI 미드저니가 그린 이미지.
‘홀인원’은 골프족에겐 인생에 몇 번 안 되는 행운이지만 동시에 부담이 된다. 홀인원 후에는 함께 라운딩을 나갔던 사람들에게 ‘한 턱’ 쏴야 하는 이슈가 생기기 때문이다. 많게는 수백만 원이 깨질 수 있는 이런 위험을 대비해서 손해보험사는 ‘홀인원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7일 롯데손해보험는 2023년 골프보험을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가입 건수가 7만9000건에 달한고 밝혔. 골프 중 홀인원을 하거나 상해를 입었을 때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1인 1일 기준 최저 2000원이다. 골프 중 홀인원을 하면 200만원의 보험금을 주고, 골프 중 배상 책임이 생겼을 땐 2000만원을 보상해준다.

최근 현대해상도 국내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손잡고 홀인원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하는 ‘원게임홀인원보험 프레스티지’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1회 보험료 7000원으로 최대 300만원의 홀인원 비용과 1000만원 한도의 골프 중 배상 책임을 보장해준다.

이밖에 여러 보험사가 골프족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보험상품을 내놓는 양상이다. 홀인원 보험으로 해당 보험사에 익숙해지게 한 뒤 더 많은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홀인원 보험은 수익을 내기 위한 상품은 아니다”며 “보험업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눈에 띄는 상품을 내놓는 것은 각 보험사의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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