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치매 친화적 장수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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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400명(올 1월말)으로 전체 인구 2만600명의 40.8%에 해당한다.
장수군은 고령의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각종 차별화된 복지 정책부터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추가 지정으로 장수군의 치매안심가맹점은 44개소로 불어났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10곳과 치매극복 선도학교 4개교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등 그야 말로 '노인을 위한 나라 장수군'이라 할 만 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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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400명(올 1월말)으로 전체 인구 2만600명의 40.8%에 해당한다.
장수군은 고령의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각종 차별화된 복지 정책부터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2008년 미국 극장가에서 개봉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제목의 영화가 인기를 끌었지만 장수군은 그야 말로 '노인을 위한 나라'의 한 전형을 보여준다.
실제로 장수군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기관 6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해 7일 현판을 전달했다.

추가 지정으로 장수군의 치매안심가맹점은 44개소로 불어났고 치매극복 선도단체 10곳과 치매극복 선도학교 4개교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등 그야 말로 '노인을 위한 나라 장수군'이라 할 만 하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군(郡)의 별도 지원이 없음에도 봉사 차원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교육을 이수한 후 가맹점으로 등록해 60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10%를 넘어서는 장수군의 든든한 파트너라는 호평이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활동은 물론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안내부터 배회하거나 실종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직접 임시보호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또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천천교회로 지정됐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뿐 아니라 치매환자들이 쉽게 접근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장수)(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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