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최초의 세로형 전광판 본격 운영

박채오 2025. 3.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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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교차로에 '세로형 전광판'이 들어섰다.

전광판 운영사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부산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연제구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세로형 전광판인 만큼 도시와의 조화를 고려한 위치와 디자인을 선정했다"며 "단순히 상업 광고판이 아니라 연제구와 부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도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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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광고판이 아닌 지역 소식 전하는 소통창구 역할하겠다"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교차로에 ‘세로형 전광판’이 들어섰다. 연제구에 세로형 전광판이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지역 광고업계에 따르면, 부산 연제구 M.PARK 건물 외벽에 가로 9.12m, 세로 15.36m 규모의 옥외용 LED(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세로형 전광판은 기존의 가로형 옥외 광고판과 달리 스마트폰에 익숙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는 장점이 있다. 또 옥상에 설치되던 기존 전광판과 달리 건물 외벽에 설치돼 단순 상업 광고물이 아닌 도시 미관과 조화되는 하나의 상징물로 여겨지고 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M.PARK 건물 외벽에 설치된 세로형 전광판 모습. [사진=박채오 기자]

특히 M.PARK 건물 외벽에 설치된 세로형 전광판은 연제구 중앙대로에서 월드컵대로 방향(교대역~수영 방면)에 전면으로 노출된다.

이 지역은 부산 최대 규모의 6차선 교차로로, 일평균 교통량이 8만대에 달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다.

아울러 인근에 부산광역시청과 관공서, 기업이 밀집돼 있어 출퇴근 시간 차량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많아 직접적인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광판 운영사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부산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연제구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세로형 전광판인 만큼 도시와의 조화를 고려한 위치와 디자인을 선정했다”며 “단순히 상업 광고판이 아니라 연제구와 부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도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당 전광판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고 상업광고 20구좌, 공익광고 5구좌 등 25구좌(1구좌당 일 100회 이상 송출)가 송출된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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